출퇴근용으로 경의선 열차에 태워가며 탈 생각으로 접이식 자전거를 알아보는 중이었다.
이마트에서 본 삼천리 스몰박스(16인치)가 맘에 들었었다.
16인치 바퀴라 작지만, 그 만큼 접었을 때 작아지기에 휴대하기 편해보였고,
10kg 정도의 가벼운 무게는 휴대성을 더욱 높여주고,
7단 시마노 기어는 작은 언덕길도 소화해낼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.
인터넷 최저가 190,000원, 이마트에선 225,000원...
자전거처럼 A/S나 관리가 필요한 것을 인터넷으로 사기에는 왠지 꺼림직해서,
이마트 보다 싸게 파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지 동네를 뒤져봤다.
그때!!!
뉴 이지바이크가 눈에 들어왔다.
12인치 바퀴에 기어도 없다. 무게도 은근히 나간다. (실측 11.9kg)
그런데, 접힌다.
접고 밀고가면 된다. 무게의 영향을 덜받는 것이다.
판매점 아저씨 240,000원 부른다.
헉! 24만원...
현금으로 하면 5%로 DC란다.
흠... 5%
일단 인터넷 가격과 주변 평판을 들어보려 집으로 돌아왔다.
인터넷 가격!
나오지 않는다. 그 어느 매장에서도 팔지 않는다....
다른 사람들의 관련글을 찾아 읽었다.
16만원에 산 사람부터 21만까지 다양한 구입가들...
인터넷 최저가가 나오지 않으니 비교할 수도 없다.
그래서, 삼천리 매장 정보로 동네 자전거 점포에 일일히 전화를 걸어
가격을 확인해봤다.
제일 싼 곳이 23만원 비싼곳은 33만원도 불렀다!!!
좀더 여유를 두고 가격대나 중고를 알아볼수도 있었지만,
이미 마음 한켠을 차지한 지름신은 날 다시 매장으로 데려갔다.
결국 출퇴근용 자전거로 뉴이지바이크를 사고 말았다.
남들처럼 차대번호도 올려본다.
자물쇠도 없고 (5% DC보다 조금 더 깍아서인지 아저씨가 서비스로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.)
들고 다닐꺼라 도난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지만,
일단 올려 본다.
차대번호 : FB8MT02594






